NH농협생명은 봄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미니보험 'ESG쏘옥NHe대중교통보험'을 리뉴얼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반영해 상품명을 변경했다.
이를 기념해 납입 보험료의 10%를 NH포인트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SG쏘옥NHe대중교통보험은 버스·지하철·택시·기차·비행기 사고는 물론 정류장 대기 중 사고도 보장한다.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로 사망 시 2000만원, 승용차·오토바이·자전거 등 교통사고로 사망 시 50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료는 40세 기준 남성 1170원, 여성 240원으로 가입 시 한 번만 납부하면 1년간 보장받는다.
ESG쏘옥NHe대중교통보험은 농협생명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K패스카드와 기후동행카드 등 친환경 교통정책에 맞춰 환경보호와 대중교통 이용자 안전보장에 기여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저렴한 보험료로 ESG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미니보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