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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지난해 보수 92억…조현상 부회장 280억


효성, 지난해 사업보고서 공시

13일 효성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현준 회장(왼쪽)과 조현상 부회장이 지난해 각각 91억8300만원, 279억9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효성
13일 효성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현준 회장(왼쪽)과 조현상 부회장이 지난해 각각 91억8300만원, 279억9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효성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지난해 약 92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3일 효성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해 급여 58억원, 상여 33억8300만원 등 총 91억8300만원을 수령했다.

효성은 조 회장의 상여 산정에 대해 "경쟁이 치열한 경영 환경에서 기존 사업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그룹의 비즈니스 성장을 리드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동생인 조현상 부회장은 효성에서 급여 20억원, 상여 3억원, 특별공로금 85억원, 퇴직소득 171억9200만원 등 총 279억9200만원을 받았다.

현재 조 부회장은 지주사 분할을 통해 HS효성을 이끌고 있다.

효성은 조 부회장의 특별공로금과 관련해 "재임 중 효성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신규 사업 투자 및 인수합병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7년부터 전략본부장과 총괄사장으로 그룹 전반의 사업을 이끌며 기존 사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신소재인 탄소섬유와 아라미드를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조 부회장은 지난해 HS효성에서도 급여 23억7500만원, 상여 20억1500만원, 기타근로소득 35만원 등 총 43억9035만원을 수령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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