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쌤페스타'서 신혼·이사 특가 진행...최대 85% 할인아주경제 기사제공: 2025-03-13 16:18:33

한샘이 3월 본격적인 결혼과 이사 시즌을 맞아 ‘쌤페스타’를 실시한다.
 
13일 한샘에 따르면 쌤페스타는 가구인테리어리빙용품을 포함한 상품들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올해는 ‘홈 리프레시’를 주제로 이달 말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다.
 
신혼부부라면 ‘웨딩픽’ 상품 패키지 할인을 눈여겨 볼 만하다는 게 한샘 측의 설명이다.
혼수 품목인 침대와 매트리스를 함께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침대와 소파, 식탁 세트를 함께 구매하면 최대 10만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또 소파와 거실장을 함께 구매하면 거실장과 스툴을 최대 50% 할인한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세레네 차콜’, ‘어반 글로우’ 등 한샘의 대표적인 호텔침대 패키지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세레네 차콜’은 어두운 나뭇결과 높은 프레임이 특징이며, ‘어반 글로우’는 패브릭과 메탈 질감을 사용해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수납 기능이 있다.
 
한샘의 호텔침대는 호텔에서 지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된다는 사실에 착안해, 집에서도 호텔에서의 편안함과 편리함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침대 프레임과 벽면 패널을 세트로 디자인해 별도의 리모델링 없이도 침실 전체를 새롭게 꾸민 효과를 낼 수 있어 수면 환경과 침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이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한편 한샘은 홈 스타일링 제안을 통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평형대인 18평, 23평 크기의 집에 맞는 가구 배치를 선보인다.
또 한샘 제품으로 구성된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랜선 집들이’ 서비스를 제공해 효율적으로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돕는다.
 
한샘은 이사와 신학기 등 리모델링 수요가 많은 3월을 맞아 인테리어 공사 상품도 할인가로 선보인다.
 
부엌 상품인 유로 키친 시리즈는 레이아웃, 컬러, 소재까지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시그니처 라인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에게 인기다.
밀란 키친 시리즈는 실용성을 강조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으로 깔끔한 주방 인테리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는 평이다.
 
한샘은 1+1 인테리어 욕실 패키지도 소개했다.
공용 욕실 상품 구매시 소형 욕실용 양변기, 세면대, 세면수전 등 액세서리 3종을 무료로 철거하거나 교체 시공한다.
욕실 1개 비용으로 두 번째 욕실까지 함께 리모델링 할 수 있어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패키지다.
이외에도 한샘은 쌤페스타 한정 쿠폰팩을 통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6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혼인건수가 반등하면서 웨딩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어, 이번 쌤페스타가 많은 신혼부부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결혼과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쌤페스타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테리어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정연우 기자 ynu@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