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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증권 "현대백화점, 실적 반등 기대…목표가↑"

 
현대백화점 본사 사옥 전경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본사 사옥 전경 [사진=현대백화점]

NH투자증권 11일 현대백화점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7만4000원으로 기존 대비 23.3%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백화점의 주요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 속 주주환원 정책 확대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는 이유에서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보유 자사주 절반(3.3%)을 소각했으며, 기업가치 제고계획으로 올해는 배당이 기존 대비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추가적으로 반기 배당 또한 시행된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도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4조2612억원, 영업이익은 35% 늘어난 3838억원으로 예상했다.
자회사 지누스의 반덤핑 환입 관련 일회성 이익은 추정치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 실적은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면세점 연간 영업손실은 218억원으로 주정되고 있다.
면세점 영업상황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개선이 기대된다.

아주경제=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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