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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이 다음달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를 분양한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32블록(마전동 398-2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 64~101㎡ 총 6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4개 타입의 면적으로 구성돼있다.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64㎡ 213가구 △84㎡ 255가구 △98㎡ 193가구 △110㎡ 8가구다.
전체 가구 중 30%(201가구)가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85㎡ 초과 중대형이다.
일부 가구는 복층형 테라스와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검단신도시 특별계획구역과 인접한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검단신도시의 5개 특별계획구역 중 에너지 자족 시범단지로 개발 중인 휴먼에너지타운과 수변형 상업특화거리로 조성되는 커낼콤플렉스와 가깝다.
특별계획구역은 지구단위계획에서 창의적인 개발 계획이 필요한 곳을 별도 지정해 관리하는 곳을 말한다.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차별화된 주거 가치가 기대된다.
교통 호재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검단호수공원역’이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GTX-D 노선도 계획돼 있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인천 2호선 마전역과도 인접한 편이다.
현재 인천지하철 2호선은 검단신도시에서 고양시까지 연결되는 연장 노선 사업도 추진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춰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주변 상업지구 등을 중심으로 학원가가 조성될 계획이다.
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단지 앞에 수변공원(계획)이 자리하며, 다수의 근린공원(계획)으로 둘러싸여 있다.
교육과 자연이 아파트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연계형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특별설계 공모를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에버그린'이라는 콘셉트를 적용해 차별화된 공간으로 설계됐다.
미래형 녹색주거공간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 스마트 제로에너지 아파트로 건립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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