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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WOGOLF)가 열혈골퍼를 위한 72홀 일본 패키지를 선보였다.
작년 인수한 일본 가고시마의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이하 사츠마리조트)에서 진행된다.
2박 3일 상품이다.
직장인이 연차를 2일 사용해 일본에서 실컷 골프를 칠 수 있도록 구성한 곳이 특징이다.
1일 차 18홀, 2일 차 36홀, 3일 차 최대 18홀을 칠 수 있다.
이번 열혈골프 72홀 패키지는 사츠마리조트 회원권 구매 시 절반 정도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쇼골프는 사츠마리조트를 방문했던 고객의 만족도를 실시간으로 평가받고 대응하고 있다.
사츠마리조트에 대한 골프회원권 문의도 활발하다.
쇼골프는 창립구좌를 2개월 만에 완판했다.
1차 구좌를 판매하고 있다.
회원권은 2명까지 정회원 대우를 받는 레드(998만원), 정회원 2인+무기명 3인 구성으로 최대 4명까지 정회원 혜택을 받는 레드플러스(2080만원), 무기명 8인 구성으로 최대 8명까지 정회원 대우를 받는 블랙(4180만원)이 있다.
사츠마리조트 회원권 구매 시 72홀 패키지 상품을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사츠마리조트는 일본 최남단에 위치해 겨울에도 평균 20도 안팎에 기온을 유지한다.
조성준 대표는 한국인 고객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일본 골프장에서의 24시간 편하게 소통을 할 수 있게 한국 직원을 파견했다.
송영 서비스를 운영하고, 리조트 내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츠마리조트 골프코스는 PGA 국제표준규격에 따른 정규 18홀 챔피언십 코스다.
국내 명문 골프장보다 더 관리가 잘 돼 있다.
일본 골프다이제스트로부터 평점 4.3(만점 5.0)을 받았다.
사츠마리조트에선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활화산 100% 천연 노천 온천을 1년 내내 운영하고 있다.
여행과 운동의 피로감을 바로 해소할 수 있는 명소다.
프로축구팀이 이용할 수 있는 천연잔디 축구장과 실내외 수영장, 테니스코트, 각종 편의 시설 등이 있다.
대한항공은 인천발 가고시마행 정기편을 주 5회로 증편했다.
10월 말부터 주 7회 데일리로 운항할 계획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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