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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데이타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케이펫페어 서울’에 참가하여 반려동물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해온 반려동물 관리 앱인 ‘펫스케치’, 반려동물용 만성 신부전케어, 프리미엄 풋케어 제품 등을 홍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펫스케치’는 반려동물 건강을 매일 관리할 수 있는 산책 기록과 AI 기술 기반으로 반려견 증상에 대한 문진과 안구증상 정보를 제공한다.
sLLM 기술을 통해 사진을 업로드한 후 감정을 선택해 주면 자동으로 일기를 완성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반려동물과 반려인 간의 유대를 강화시킬 수 있는 디지털 펫 헬스케어 앱이다.
모아데이타는 이달 12일 반려동물 명품 브랜드 코코스퀘어와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한 후 코코스퀘어에 공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반려동물 만성 신부전 건강기능식품과 히알루론산의 5배 보습력이 있는 반려견 풋(foot) 보습제품을 보였다.
또 이를 빠르게 흡수 촉진할 수 있는 반려견 풋(foot) 케어 디바이스를 선보였다.
모아데이타는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모아라이프플러스 인수를 통해 얻은 건강기능식품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앱부터 펫 건강기능식품과 미용제품 등 반려동물 시장 진출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국내 굴지의 손보사 및 관련 기업과 협력해 반려동물 보험, 상조 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상진 모아데이타의 대표는 "지금까지 모아데이타는 AI 기술로 ICT 인프라의 이상을 탐지해 왔다면 이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상을 탐지하여 건강관리, 피부미용 등 반려인들의 소중한 가족인 반려동물의 요람부터 무지개다리까지 종합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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