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수지 기자] 충남 천안 지하철 1호선 천안역 인근에 들어서는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가 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GTX, 도시재생 프로젝트 등 천안역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개발 호재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대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84·128㎡, 총 293세대로 구성된다.
천안역에 예정된 GTX-C노선은 경기 덕정역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역을 거쳐 경기 금정역에서 갈라져 수원역과 상록수역까지 이어진다.
국토부는 올해 초 GTX-C노선을 경기 수원에서 천안·아산까지 연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GTX-C노선이 천안역에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5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천안시가 천안역세권 부활을 위해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와 천안역 확장에 속도를 내면서 이 일대 부동산의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천안시는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을 완료했으며,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천안역 개량사업(예정),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예정), 천안역 일대 재개발사업(예정) 등을 계획하고 있다.
천안역 일대는 원도심 정비사업으로 약 1만4000여 세대의 아파트가 조성돼 향후 신흥 주거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는 천안역과 인접해 일대 개발 호재를 가장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아파트라는 평가다.
단지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자연 등을 다 갖춘 입지도 눈길을 끈다.
우선 천안역과 천안종합터미널,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수도권 전철역이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육환경으로는 천안성정초, 천안북중, 복자여고, 북일고, 북일여고 등 우수한 학군에 속해 있으며, 안서동 대학가와 신부동 학원가도 근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병원, 미술관, 영화관 등 주요 생활 편의 시설을 모두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녹지로 둘러싸인 천안축구센터, 천안천 인근 수변 산책로와 가까워 도심 속에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견본주택은 천안 서북구 성정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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