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좌) HB PAY 최철한 본부장, 기정현 스타뱅크 경영관리이사, 박인호 스타뱅크 행장, 기태현 스타뱅크 총재, 구성모 파머스뱅크 대표이사, 김옥겸 파머스뱅크 전무, 김재희 JD엔터테인먼트 대표 (STARBANK 제공) |
글로벌 온라인 투자은행 ‘STARBANK LIMITED(이하 스타뱅크)’ 기태현 총재가 ㈜ 파머스뱅크 구성모 대표이사와 ’우즈베키스탄 민간주도 농수광산 자원 거래 전문 농협은행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8월 5일 강남구 소재 파머스뱅크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농업 금융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양사가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파머스뱅크는 중국 최대 이커머스 기업인 알리바바닷컴의 국내 공식 파트너사로서, 한국미래농업협회의 출자로 설립된 인터넷 전문은행이다.
특히, 농민 주주를 중심으로 중금리 대출, 영농 관련 투자 및 결제 사업을 수행하여 농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 | MOU 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는 기태현 스타뱅크 총재, 구성모 파머스뱅크 대표이사 (STARBANK 제공) |
스타뱅크는 바누아투 정부와의 합작으로 설립된 글로벌 친환경사업 전문 은행으로, 금융, 주거환경 개선, 콘텐츠 개발, 친환경 산업 투자, 은퇴 이민 금융 서비스 및 사회공헌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4월 24일 설립된 이래, 우즈베키스탄 정부 및 칸 글로벌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타뱅크 기태현 총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뱅크와 파머스뱅크의 임직원들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민간 기업을 방문하여, 전문 글로벌 은행으로서의 금융 서비스 제공 일정을 확정하게 될 것이다”라며, “농업과 광업 분야의 사업을 글로벌 산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뱅크와 파머스뱅크는 2024년 8월 22일 강남구 도산대로 소재 공동 업무공간의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은 양사의 협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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