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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탁상용 레트로팬’ 인기 절정…빈티지 감성·더위·인테리어까지 만족도 충만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4-08-05 09:39:19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신일전자(이하 신일) ‘2024년형 탁상용 레트로팬’이 빈티지 감성과 지속된 폭염·열대야로 인해 품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신일의 레트로팬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해 2022년 처음 선보였다.
출시 직후 온라인에서 ‘#내돈내산’ 후기가 이어지며 판매 호조를 이뤘다.

올해 창립 54주년을 맞아 출시한 신제품은 디자인과 성능을 인정받았으며,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하는 등 예상보다 빠른 판매율을 기록했다.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어,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탁상용 레트로팬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1.6㎏의 가벼운 무게로 제작해, 1인 가구와 사무공간에 제격이다.
또한 복고풍 로터리 스위치와 버튼식 조작부를 더해 직관적인 사용성은 물론, 뉴트로 감성을 한층 더 살렸다.
특히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젊은 소비자층에서 인기다.

기기의 5엽 날개는 강력한 바람을 생성하고, 넓은 범위의 회전 기능으로 공기를 고르게 분산시킨다.
또한 쉽게 세척 가능한 분리형 안전망을 채택했다.

신일 관계자는 “최근 Y2K와 뉴트로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신일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면밀히 분석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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