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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침수 피해차량 캠페인…자차보험 미가입 차량 수리비 및 신차구입시 현금지원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4-07-14 14:00:12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차량 침수 피해 고객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부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것은 지속 가능성을 위한 GM의 책임 중 하나로, 이번 캠페인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고객과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면서 “매년 수해 지역 및 피해 고객에 대한 지원을 통해 상생을 강조해 오고 있는 GM은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쉐보레와 GMC 브랜드는 이달 말까지 침수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차구입 현금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피해를 입증할 보험사나 지자체 발급 서류를 제출하면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모델별로 쉐보레 트래버스와 타호, GMC 시에라 구입 시 50만 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각각 20만 원 지원이다.

이와 함께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프로그램’도 연말까지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호우 및 침수 피해 차량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을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 시 수리 비용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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