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비가 6월 5일(수)에 그랜드 오픈 예정인 ‘링크맘 쇼핑몰’ 용인점에 입점한다.
유아용품 쇼핑 전문 대형 쇼핑몰 ‘링크맘 쇼핑몰’은 5월 25일(토) 프리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꿈비의 관계사인 (주)일상의 감동(대표 김정호)이 선보이는 대형 매장으로 약 230여개의 육아용품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부가부, 에그 등 주요 유모차부터 폴레드, 순성 등 카시트 제품들을 비롯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총 4개층 약 3천평 규모로 1층은 유모차존, 카시트존, 하이체어존, 공간별 쇼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 3층엔 소형가전, 유아가구, 완구 교구뿐만 아니라 어린이 보험 및 산후 조리원 계약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2층엔 기존 육아 용품점과 달리 ‘출산 필수용품 특별관’이 있어 출산 전후로 어떤 제품들이 필요한지 추천해주어 소비자들의 원활한 쇼핑을 돕는다.
아울러 별도의 높은 시설 투자 없이 RFID방식의 무선인식 기술을 활용해 무인 매장을 구현했다.
링크맘 쇼핑몰에는 꿈비존 68평, 꿈비 쇼룸 55평, 마더스초이스 12평으로 구성되어있어 직접 제품을 경험하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층간소음매트와 원목베이비룸, 하이가드 범퍼침대, 유아식탁의자 등 그동안 직접 체험해보기 힘들었던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또한 직접 발라보고, 향을 확인한 뒤 구매할 수 있도록 오가닉그라운드와 바바디토의 진열대도 구비되어 있다.
꿈비 관계자는 “이번 링크맘 쇼핑몰 입점은 온라인 시장에 편중되어 있던 꿈비 제품을 오프라인 시장까지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의가 있다” 라며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비교 체험 후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를 높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꿈비는 현재 유아가구용품 브랜드인 ‘꿈비’와 ‘리코코’, 영유아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오가닉그라운드’, 반려동물을 위한 펫브랜드 ‘파미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바디토’를 운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140년 전통 독일 유아가구 전문회사 ‘고이터’의 총판권과 글로벌 커피브랜드 ‘G7’의 국내 온라인 독점 판매권을 획득함으로 써 유통 시장에 진출하며 사업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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