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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단신] 금융위, 핀테크 위탁테스트 참여기업 간담회 외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4-05-23 06:00:00

핀테크 기업이 개발한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금융회사에게 위탁하여 금융회사를 통해 시범적으로 영업해보는 ‘위탁테스트’ 선정의 절반가량이 지난해부터 올해 사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22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위탁테스트 참여기업 간담회’ 행사를 열어 2017년 제도 시행 후 7년간 위탁테스트 선정 건수가 35건으로 이 중 17건이 지난해 이후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해부터 핀테크 기업들이 금융회사들을 상대로 자신들의 서비스를 소개하는 ‘상호만남(Meet-Up)’ 행사를 2차례 개최했는데 이를 통해 위탁테스트가 선정된 건수가 10건이었다며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상호만남 행사를 개최해 만남의 장을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 직원 가족 초청 ‘효 콘서트’ 개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지난 21일 효(孝) 콘서트에 참석한 그룹 직원, 부모님들과 함께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하나·같이 효(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그룹 내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을 헌신과 사랑으로 응원해 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희생과 헌신으로 자식 잘되는 마음 하나만 생각하신 부모님이 계셨기에 하나금융그룹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꼭 드리고 싶었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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