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중소·벤처기업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합동 콘퍼런스를 열었다.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한베트남대사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참여 기관들은 각종 지원제도와 투자 정보를 제공했으며 콘퍼런스 현장에는 100여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관사인 신한은행은 신한베트남은행 직원과 현지 전문가를 초청해 기업 상담을 지원하고, 고객사 대상 콘퍼런스 홍보 등을 진행했다.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은 개막행사에서 “이번 콘퍼런스는 민·관이 힘을 합쳐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정보와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전문가와 깊이 있는 상담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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