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신규 브랜드 강화 효과
 | | CJ ENM 커머스 부문 CJ온스타일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62억원, 매출액 3478억원을 달성했다. /CJ ENM |
[더팩트｜우지수 기자] CJ ENM 커머스 부문 CJ온스타일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6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49.5% 성장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 오른 3478억원을 기록했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와 '원플랫폼 2.0' 전략, 신규 브랜드 출시 성과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올해 1분기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광고 수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8.8% 늘었고 150개 새 브랜드를 선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온스타일은 올해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확장 원년으로 삼았다. 모바일 플랫폼을 중심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인공지능 영상 쇼핑 플랫폼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라이브 편성과 숏폼 커머스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측은 "트래픽이 강점인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채널과 팬덤 구축에 특화된 CJ온스타일 모바일 앱 라이브커머스의 연계 효과로 영상 콘텐츠 커머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2분기에는 상반기 대표 행사 '컴온스타일'의 멤버십 혜택 등 늘릴 계획이다. 디지털커머스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index@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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