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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재산공개]김창기 국세청장 24억2000만원·김태호 차장 7억9000만원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4-03-28 00:00:00

김창기 국세청장이 24억2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에 따르면 김 청장이 신고한 재산은 24억1914만원으로 종전보다 3억8007만원 줄었다.

김 청장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 디에이치자이개포아파트(84.94㎡) 1채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가액은 17억3200만원으로 공시가격 하락에 종전보다 4억4400만원 줄었다.

예금은 본인 명의로 2억6870만원, 배우자 7억9611만원 등 총 10억8859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증권은 배우자 명의의 주식 1억1000만원을 신고했다.

김태호 국세청 차장은 7억8687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종전보다 1억6659만원 줄었다.

건물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서울 목동신시가지아파트(70.20㎡)와 본인 명의의 서울 송파 파크리오아파트(84.79㎡) 전세권 등 총 18억26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등의 명의로 2억879만원을 신고했다.
채무는 전세자금 대출 등 12억6173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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