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현대차·기아, 獨 '최고의 수입차' 4개 차급 석권
더팩트 기사제공: 2023-01-30 16:06:02

아우토빌트 선정 최고의 수입차 4개 차종 이름 올려
GV70·G80 전동화 모델 나란히 수상…EV 경쟁력 입증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화 모델, 현대차 베이온, 기아 씨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가 최근호에 게재한 '2022 최고의 수입차' 7개 차급 가운데 4개 차급에 이름을 올리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화 모델, 현대차 베이온, 기아 씨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가 최근호에 게재한 '2022 최고의 수입차' 7개 차급 가운데 4개 차급에 이름을 올리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이 '자동차 본고장' 독일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가 최근호에 게재한 '2022 최고의 수입차' 7개 차급 가운데 4개 차급을 석권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아우토빌트의 평가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만큼 이번 성과는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아우토빌트는 지난해 평가한 차량 가운데 소형, 준중형(콤팩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준중형 SUV, 크로스오버 SUV, 중형, 대형 등 7개 차급별 가장 우수한 수입차 7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크로스오버 SUV) △G80 전동화 모델(대형) △베이온(소형 SUV) △씨드(준중형) 등 4개 차량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소형 부문에서는 스코다의 파비아, 준중형 SUV는 스코다 엔야크, 중형 부문은 테슬라 모델3가 선정됐다.

아우토빌트는 GV70 전동화 모델에 대해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로 달성한 정숙한 실내가 인상적이다"며 "두 개의 전기모터로 최상급의 주행 성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부스트 모드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 490마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G80 전동화 모델에 대해서는 "이미 내연기관 모델을 통해 유려함, 정숙성, 독창성으로 깊은 인상을 줬다"며 "G80 전동화 모델은 400V/800V 멀티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22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호평했다.

현대차 베이온과 기아 씨드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아우토빌트는 "베이온 디자인은 도로 위에 다른 차를 지루하게 보이게 할 정도로 돋보인다. i20N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204마력의 N 모델을 만들어 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씨드는 외관이 확실히 좋아 보이고 충분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이룬 조작계가 직관적이며 열선 시트와 스티어링 휠, 후방 주차 보조 장치, 후방 카메라 등 운전자가 필요한 다양한 사양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동차 본고장 독일에서 전동화 모델과 현지 전략 차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토빌트는 '2022년 독일 수입차 등록 현황'을 통해 현대차가 스코다(14만3928대) 세아트(11만1646대)에 이어 10만5074대로 3위를 기록했으며, 기아는 7만6139대로 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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