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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신복위, 청년 대상 신속 채무조정 시행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2-09-27 01:00:00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 변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대출자를 대상으로 금리 인하 및 상환 유예 등을 지원하는 ‘신속 채무조정 청년 특례 프로그램’을 1년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만 34세 이하 대출자 중 보유한 금융사 채무의 연체 일수가 30일 이하이거나, 연체 이전이라도 개인 신용 평점이 하위 20%(NICE 기준 744점, KCB 기준 700점)인 경우 등에 해당하면 신청 가능하다.
보유재산 평가액이 총 채무액을 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번 지원을 받게 되면 채무 과중도에 따라 기존 대출 금리의 30∼50%가 경감된다.
단, 원금 감면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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