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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해외매출 기대감↑…강(强)달러 반기는 종목은?
더팩트 기사제공: 2022-09-23 11:24:02

의류 OEM 업체 주목도 상승

원·달러 환율이 13년6개월 만에 1400원을 넘어선 가운데 투자자들은 수혜주에 주목하고 있다. /뉴시스
원·달러 환율이 13년6개월 만에 1400원을 넘어선 가운데 투자자들은 수혜주에 주목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윤정원 기자] 강(强)달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매출 비중이 높은 업종들은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특히 미국 수출 비중이 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이 호재를 누리는 추이다.

의류 OEM 업체 가운데 주목받는 곳은 △한세실업 △영원무역 △화승엔터프라이즈 △신원 등이다. 한세실업은 월마트·타깃 같은 미국 대형 유통업체에 자체 상표 의류를 생산·수출한다. 미국 매출이 85%에 달한다. 영원무역은 룰루레몬·콜롬비아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어 미국 매출이 41%에 이른다. 갭·월마트·타겟에 의류를 수출하는 신원도 호재를 누리는 곳으로 꼽힌다.

게임업체도 고환율을 반기는 눈치다.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은 해외 매출 비율이 80%가 넘는다. 넷마블의 경우에도 지난 2분기 매출이 해외에서 비롯됐다. 이 중 절반은 북미 매출이었다. 해외 앱장터는 주로 달러로 결제하기 때문에 환율 상승이 고스란히 원화 수익으로 이어진다.

자동차와 조선업처럼 수출 비중이 높고 수입 비중이 낮은 산업 또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자동차 관련주로는 대장주인 현대차를 비롯해 △기아 △현대모비스 △한온시스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만도 △현대위아 △넥센타이어 등이 눈길을 끈다.

최근 시장에서 눈여겨 보는 조선 관련주는 △대우조선해양 △한국카본 △현대미포조선 △세진중공업 △삼성중공업 △한국조선해양 △등이 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22일 13년6개월 만에 처음으로 1400원을 넘어선 상태다. 23일 오전 11시 14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9%(2.70원) 오른 1408.70원을 기록 중이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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