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건강 증진과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2025 예술인 검진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대전 거주 예술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대상자(출생년도 홀수인 자) ▲2025년 기준 가구원 소득 합산금액이 중위소득 160% 이하 해당자로 이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30만 원 범위의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협력 검진센터는 건양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지부 등 7곳이며, 선정 후 검진센터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4월~11월 매월 25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선정자를 개별 통보한다.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1월 접수는 14일까지 진행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할 수 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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