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치유·평안·화합의 미륵사지탑 등(燈)’을 2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밝힌다고 대한불교조계종이 전했다.

치유·평안·화합의 미륵사지탑 등(燈)은 전통 한지를 이용해 국보 제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의 70% 크기(19.5m)로 제작됐다.
백제 미륵신앙이 담긴 탑의 이상향과 자비·평화의 상징성을 ‘치유·평안·화합’의 메시지로 풀어냈다.
올해는 행사 시작에 앞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을 위로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등회는 국가무형유산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조계종은 마음 속 번뇌를 지혜로 밝혀 세상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매년 봉축점등식을 거행하고 있다.
올해 연등회는 5월6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약 5만여개 규모로 붉을 밝힌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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