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대행사 이노션의 싱크탱크인사이트전략본부 소속 20명이 2025년 트렌드를 분석했다.
놀이, 일상, 세상, 마케팅이라는 4개의 주제와 16개 키워드를 통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세상의 흐릉을 읽고 이를 어떻게 이용하고 대응할지 통찰을 제공한다.
16개 키워드에는 자신만의 이상형을 설정해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추구ME’, 인터넷 밈이 Z세대의 새로운 표현 방식으로 자리잡고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는 도구로 진화한 현상을 다룬 ‘밈코드’ 등이 포함됐다.
(김나연 외 지음/이노션)
 전 세계 90개 나라에 고객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리서치 기업 입소스가 조사한 방대한 데이터와 사례를 바탕으로 주요 사회적 변화와 소비 경향을 여러 각도에서 분석한다.
2025년에는 자신을 최고의 가치로 만들기 위한 소비 흐름 ‘미-맥싱(Me-Maxing)’이 더욱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콘텐츠와 연결되려던 흐름에서 벗어나 불필요한 콘텐츠, 자극, 인간관계 등을 정리하고자 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엄기홍·유은혜 지음/한경)
 문명의 여명기부터 현대의 복잡하고 에측 불가능한 세계에 이르기까지, 과학이 어떻게 실질적인 답을 제시해왔는지 체계적으로 탐구한다.
글쓴이에 따르면 인류의 역사에서 5번의 변곡점이 있었다.
고대, 지동설로 등장한 과학혁명기, 산업혁명 등이다.
다섯 번의 전환기마다 과학은 실패와 전진을 반복하며 발전했다.
다섯 번의 전환기에 질문, 도전, 정복, 한계, 최전선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과학의 역사를 고찰하고 과학기술이 인류의 지성을 뛰어넘는 특이점이 올지, 인류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살펴본다.
(용문중 지음/더퀘스트)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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