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는 미국 스탠퍼드 의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존스홉킨스 병원에서 일반외과 전공의 과정을 밟은 장수 의학 권위자다.
스탠퍼드 의대에서부터 지금까지 25년에 걸친 장수, 영양, 대사, 심장병, 암, 치매, 노화에 대한 연구 성과를 총결산했다.
글쓴이는 인류의 수명이 늘었지만 4대 만성 질환인 심장병, 암, 신경퇴행성 질환(치매, 알츠하이머), 2형 당뇨병 해결에는 성과가 많지 않다며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피터 아티아ㆍ빌 기퍼드 지음/이한음 옮김/부키)
 치매 전문의인 글쓴이는 우리가 신체를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뇌가 나이 드는 속도를 충분히 조절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마흔 이후 급속하게 기억력과 인지력 저하에 고민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건강한 뇌 관리를 위한 행동 지침을 정리했다.
뇌 건강을 위한 식습관과 수면, 뇌 자극 운동 등 슈퍼에이저가 되기 위한 7가지 습관을 알려준다.
슈퍼에이저는 동년배보다 20~30년 젊은 뇌를 가진 사람들을 일컫는다.
(김희진 지음/앵글북스)
 데이트 폭력 속에 숨어 있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 심리를 심층 분석해 데이트 폭력의 심리를 파헤친다.
글쓴이는 임상심리학자이자 데이트 폭력 상담 전문가다.
20년 이상 수많은 사람을 상담한 내용을 바탕으로 가해자들이 어떻게 자신의 욕망과 욕구를 채워가는지, 피해자들이 왜 자신을 파괴하는 뒤틀린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지 살펴본다.
피해자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지켜내고 회복 탄력성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알려준다.
(김도연 지음/문예출판사)
 SH스포츠에이전시의 문성환 대표가 썼다.
문 대표는 축구선수 생활을 했으며 SH스포츠에이전시를 운영하며 스포츠문화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 첫 에세이 '끄적이다'를 출간했고 3개월 만에 두 번째 에세이 '내게 끄적이다'를 내놓았다.
일상에서 느낀 소소한 감정과 생각들을 담았다.
삶에 지쳤을 때 서로를 위로하며 희망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문성환 지음/책여정)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