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는 우리가 제국이 사라진 제국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주장한다.
소수의 기득권이 과거 왕과 같은 지위를 차지하며 여러 문제를 야기한다는 것이다.
소수의 기득권이 사회를 분열시키고, 경제 위기를 심화시키고, 생태계까지 파괴한다고 지적한다.
인류가 시작된 메소포타미아 문명부터 이집트, 그리스, 로마, 현대까지 제국의 5000년 역사를 살펴본 뒤,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구공동체를 지켜내기 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데이비드 C 코튼 지음/김승진 옮김/
 도시공학박사인 글쓴이는 2016년부터 5년간 서울시청 용산공원 담당 주무관으로 일했다.
당시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용산공원 갤러리’ 조성을 주도하고 시민들을 위한 용산공원 투어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공원화 사업이 진행 중인 용산기지가 한국 근현대사에서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정리하고 용산공원 내 시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제안한다.
미국국립문서기록관리청을 방문해 찾아온 1950~1970년대 용산기지 사진들을 통해 용산기지의 과거와 현재도 보여준다.
(김홍렬 지음/아임스토리)
풀꽃시인 나태주와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의 저자인 김지수 작가의 인터뷰 에세이다.
김지수 작가가 지난해 2월부터 5월까지 매주 월요일 공주 풀꽃문학관을 찾아가 나태주 시인과 나눈 대화와 공유한 생각을 담았다.
풀꽃문학관은 나태주 시인이 설립·운영하는 공간이다.
나태주 시인과 김지수 작가는 세대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며, 현대를 살아가며 지쳐있는 모든 어른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말을 전한다.
(김지수 지음/열림원)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