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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엿보기] AI시대 인간과 일자리에 대한 깊은 통찰...'일자리 그 위대한 여정'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3-11-20 17:04:43
 
‘일자리 그 위대한 여정’  표지 사진지베르니
‘일자리 그 위대한 여정’ 표지 [사진=지베르니]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인간의 일자리가 위협을 받는 지금, 인류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쓸모없는 계급이 되어 문명의 변두리로 밀려날 것인가, 아니면 노동하지 않고도 최소한의 삶을 살 수 있는 ‘레이버피아(laborpia)’를 맞이할 것인가? 미래에도 인간은 과연 ‘인간다움’을 유지할 수 있을까?
 
출판사 지베르니가 출간한 신간 ‘일자리 그 위대한 여정’은 AI 시대 인간과 일자리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저자 백완기는 AI 시대의 일자리 문제를 논하려면 그보다 먼저 일자리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일자리란 인류가 무리를 지어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할 때부터 같이 시작된 것으로 단순히 경제적 문제를 해결해 주는 수단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누군가에게는 자아를 실현하는 수단이기도 하고 삶의 존재 의미가 되기도 한다.
일자리는 사회와 함께 성장했으며 문명의 발전을 추동하기도 했다.
또 인류 단위에서는 향후 인류 문명의 지속 가능성 여부와도 연결돼 있는 문제다.
 
일자리의 본질과 속성, 인간과의 관계성을 찾기 위해 저자는 인류 초기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최초의 일자리가 생겨난 시점부터 사회와 함께 진화하고 현재에까지 이르는 기나긴 여정을 추적한다.
 
이 과정에서 ‘애초에 인간은 왜 일을 할 수밖에 없었을까?’ ‘원래 자유로운 상태였던 인간은 왜 사회와 국가라는 틀에 귀속되고 고된 노동을 받아들였을까?’ ‘인간에게 일자리란 무슨 의미인가?’와 같은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AI 시대 인류의 미래와 일자리를 전망하는 책들의 홍수 속에서 일자리의 본질이라는 관점에서 문제를 이해하고 새로운 해결 방향을 모색한 책으로, 인간과 일자리에 대한 폭넓은 시야와 심도 있는 통찰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저자 백완기는 2019년부터 서울시북부기술교육원에서 근무하면서 인류의 일자리, 일의 변천과 미래에 대해 생각했다.
현재는 남서울대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서울시북부기술교육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아주경제=전성민 기자 bal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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