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룹 뉴진스. 어도어 제공 |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출연을 연달아 확정했다.
22일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가 오는 8월 예정된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와 일본 '서머소닉 2023'(SUMMER SONIC 2023)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롤라팔루자는 폴 매카트니, 에미넴, 메탈리카, 콜드플레이 등 저명한 뮤지션들이 거쳐간 유명 음악 페스티벌이다.
매년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되는데 뉴진스는 롤라팔루자의 본거지인 미국 시카고서 무대를 꾸민다.
이날 발표된 롤라팔루자 시카고 라인업에는 뉴진스 외 빌리 아일리시, 켄드릭 라마 등이 포함됐다.
뉴진스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이후 일본에서 열리는 서머소닉 2023에 출격한다.
서머소닉은 매년 약 20만 명이 찾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K팝 그룹을 대표해 초청받은 뉴진스는 오는 8월 19일 조조 마린 스타디움과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 공연에 출연한다.
한편 지난해 7월 데뷔한 뉴진스는 데뷔곡 'Hype boy'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에 32주 연속 차트인하며 해당 부문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장기간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