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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페이스 더 선’, 美 MTV ‘올해의 앨범’ 선정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2-12-08 09:26:49
비욘세·배드 버니와 어깨 나란히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미국 음악 전문 방송 MTV가 K팝 그룹 ‘세븐틴’(SVT)의 앨범을 집중 조명했다.

6일(이하 현지시간) MTV는 홈페이지에 세븐틴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을 ‘2022 올해의 앨범’으로 선정하면서 “'세븐틴 ‘페이스 더 선’을 통해 빛을 찾다”(Albums Of The Year: Seventeen Find Their Light On 'Face The Sun')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MTV는 “세븐틴에게 ‘태양’은 사랑, 변화, 그리고 연약함 등 그들이 두려워하는 모든 것을 상징한다.
이들은 그늘 속 안락함을 택하기보다 뜨거운 빛 아래로 나서며 두려움에 그대로 맞선다”면서 “실험적인 팝 장르의 9개 트랙으로 구성된 ‘페이스 더 선’에 세븐틴은 이러한 결심을 그대로 담아내며 가장 안정적이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준다”라고 평가했다.

또 “세븐틴은 2015년 데뷔 이후 쉬지 않고 성실하게 자신들의 자리를 만들어 왔다.
그들의 스토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성공을 이야기하지 않고, 서서히 타오르는 성공을 이야기한다”면서 “2021년 발매된 미니 앨범 ‘유어 초이스(Your Choice)’와 ‘아타카(Attacca)’는 각각 초동 100만 장을 돌파했다.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은 예약판매만으로도 200만 장 팔리며 ‘빌보드 200’ 차트 톱 10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MTV는 “세븐틴이 눈부시게 빛나는 지금, 그들의 앨범은 세븐틴이 얼마나 단단하고 겁이 없으며, 자유로운지 보여 준다.
세븐틴은 태양을 마주했을 뿐 아니라 (자신들이) 태양이 됐다.
그들이 발산하는 빛 속에 살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극찬했다.

MTV는 연말 결산과 함께 이번 주에는 요일별로 ‘2022년 올해의 앨범’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MTV는 지난 5일엔 비욘세(41·미국)의 정규 7집 ‘르네상스’, 7일엔 배드 버니(28·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운 베라노 신 티’를 ‘올해의 앨범’에 선정했다며 소개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7일 필리핀 불라칸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월드투어 ‘비 더 선(BE THE SUN)’ 추가 공연을 펼친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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