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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엿보기] 시인 권영오가 들려주는 위안의 방법…그대 한 입 나 한 입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2-09-06 08:08:46

권영오 시인이 출간한 그대 한 입 나 한 입[사진=책 만드는 집]

권영오 시인이 수필 『그대 한 입 나 한 입』을 출간했다.
출판사 ‘책 만드는 집’이 내놓은 『그대 한 입 나 한 입』은 전편이 음식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로 채워졌다.
 
이 책이 기존의 음식 서적과 다른 점은 함께 밥을 먹은 사람에 대한 감사와 따뜻함이 넘쳐난다는 점이다.
단순히  음식 정보를 이러구러 나열한 책이 아니다.
 
한식과 일식 중국식 서양식 등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먹는 동안 얻은 느낌들을 편안한 문체로 써내려갔다.
 
짧아서 읽기에 부담 없는 책이지만, 오히려 그런 이유로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을 듯하다.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과 정성 가득한 편집, 독특한 기획은 음식에세이(수필)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기에 충분하다.
 
권영오 시인은 “기꺼이 식탁에 마주 앉고 싶은 사람이야말로 기꺼이 마음을 허락해주고 싶은 사람이기도 하다”면서 “밥 이야기란 결국 사람의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며 “함께 밥을 먹어준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한 끼 밥을 올리는 마음으로 글을 올린다”고 전했다.
 
한편 권영오 시인의 저서로는 『철학하는 개』  『귀항』 등의 시집과 산문집 『아빠의 독서 편지』 자기계발서 『공자님께 배우는 네트워크마케팅 성공키워드123』 등이 있다.
 
 
아주경제=기수정 문화팀 팀장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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