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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해외여행 수요 300% 급증…“최선호 여행지는 베트남”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2-07-01 09:46:22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국내외 항공규제 해제와 해외 입국자 격리 의무가 면제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1일 노랑풍선에 따르면 7월 한달 간 출발 예정인 해외 패키지 상품 예약 및 항공 발권 데이터(6.1~30)를 분석한 결과 예약률은 전월 대비 약 30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휴가 시즌의 최고 인기 해외여행지는 베트남(다낭)으로 약 3000% 가까이 폭증하며 가장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
이어 터키, 서유럽(스페인·포루투칼,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필리핀(세부), 태국(파타야) 순으로 조사됐다.


올 여름 여행지로 베트남 지역이 가장 높은 선호를 보인 현상에 대해 노랑풍선 측은 ▲휴양과 관광 모두 충족 ▲여행 일정 부담 최소화 ▲코로나 이전 수준 상품가격 ▲항공 좌석 공급 확대 등을 핵심 요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가족단위 여행 문의와 허니문 상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휴양 위주의 여행지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노랑풍선을 통한 항공 발권율은 전월 대비 총 100%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7월 한 달 간 송출객 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싱가포르로 전월 대비 3배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증감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마닐라(800%)로 나타났다.
방콕(150%), 괌(200%), 프랑크푸르트(300%) 등도 큰 증가폭을 보였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 필리핀의 입국 규정 완화에 따라 한국인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졌고, 3차 접종 완료자의 경우 코로나 검사 1회 제외, 음성확인서의 제출 의무도 면제됐다"며 "마닐라를 경유해 보라카이, 세부, 보홀 등 여러 휴양지를 찾는 가족단위 여행객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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