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모금] 세계 최고 기업의 미래 준비법 ‘비욘드 디지털’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2-05-13 11:20:24

그 자체로 책 전체 내용을 함축하는 문장이 있는가 하면, 단숨에 독자의 마음에 가닿아 책과의 접점을 만드는 문장이 있습니다.
책에서 그런 유의미한 문장을 발췌해 소개합니다.
- 편집자주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10년 후 세상이 어떻게 바뀔까?’라는 질문을 정말 자주 받는다.
하지만 ‘10년 후에도 바뀌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거의 없다.
단언컨대, 후자의 질문이 더 중요하다.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것들을 중심으로 전략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한 12개 글로벌 기업을 3년간 조사한 세계 최대 컨설팅업체 PwC는 본 저서를 통해 디지털 이후의 미래를 이끄는 기업의 경쟁력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12개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발견한 해답은 간단했다.
기술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다.
‘쉽게 바뀌지 않는 것들’을 근간으로 삼아야만 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다.
비욘드 디지털 시대의 리더십 핵심 원칙은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새로운 기업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모든 CEO와 실무자들에게 구체적인 지침을 전한다.



인디텍스의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전략의 근간이 된 다양한 트렌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가속화되었다.
2020년 6월, 자라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 및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향후 2년간 첨단 기술 솔루션을 도입해 온라인 사업 강화에 10억 유로, 매장 통합 플랫폼 업그레이드에 17억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에 최적화되지 않은 1,000개 이상의 소형 매장은 통합할 예정이다.
파블로 이슬라 자라 회장은 “가장 중요한 목표는 고객이 시간, 장소, 디바이스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불편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통합 매장의 전면적 도입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_33쪽


우리 조직이 플랫폼 제공업체, 조율자, 통합자, 혁신 파트너 등 생태계의 조력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을 갖추었는지 평가한다.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의 구축과 관리, 기술 혁신, 가치 관리, 파트너십 관리, 신뢰할 수 있는 거버넌스 등 다양한 역량 분야에서 탁월해야 한다.
높은 수준의 변동성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투자와 불굴의 의지가 필요하다.
제2의 아마존, 우버, 에어비앤비가 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에 대해 많은 의견이 있으나, 이러한 기업들은 인정받는 플랫폼이 되기 위한 최소한의 규모를 달성하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지속하면서 수익이 없는 상태로 몇 년을 버텨냈음을 기억해야 한다.
_111~112쪽


마이크로소프트의 변신에서 근본적인 조직 변화 중 하나는 바로 글로벌 커머셜 비즈니스를 혁신한 것이다.
이것은 상당한 작업이었다.
몇 달에 걸쳐 70명의 임원과 약 400명의 고위 관리자들이 전략을 수립하고 2017년 2월에 이를 발표했다.
이 전략은 마이크로소프트 커머셜 사업부의 제품 출시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적절한 고객에게 적시에 적절한 자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5개 중점 분야의 트랜스포메이션에 집중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자사 솔루션 활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_187쪽


비욘드 디지털 | 폴 레인원드·마하데바 매트 마니 지음 | PwC 컨설팅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334쪽 | 2만원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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