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아역배우 박소이가 공포 프로젝트로 올여름 관객들을 만난다.
1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소이는 오리지널 공포 옴니버스 시리즈 ‘테이스츠 오브 호러’ 속 ‘똑 딱 똑 딱’의 주인공 아지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똑 딱 똑 딱’은 학대를 당한 아이가 귀신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감성 호러물. 박소이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 예정이다.
박소이는 이번 작품에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비주얼 변화를 예고해 역할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영화 ‘담보’에서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수많은 이에게 감동을 선사한 박소이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우스’ ‘로스쿨’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오리지널 공포 옴니버스 시리즈 ‘테이스츠 오브 호러’는 웹툰과 숏폼 영상 콘텐츠가 동시에 진행되는 크로스 IP 프로젝트. ‘똑 딱 똑 딱’은 테이스츠 오브 호러 프로젝트에서 김용균 감독이 연출한 숏폼 중 하나다.
오는 8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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