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자녀관에 대해 복잡한 마음을 전했다.
 | | 사진=채널A ‘엄마의 여행-고두심이 좋아서’ |
11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고두심이 좋아서’(이하 ‘고두심이 좋아’')에는 신성우가 출연해 아들만 둘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딸이 있으면 좋을 거란 말도 많이 들었다고 하면서, “제가 딸이 생기면 집착할 것 같은 느낌이 있다.
그래서 걱정도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성우는 결혼을 늦게 한 걸 후회한다며 “나는 육아하고 있는데 애들이 약을 올린다”고 웃었다.
이날 신성우는 가수가 된 계기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그는 원래 “조각품을 좋아했다.
”고 밝히며 “독일 쪽은 학비는 싼데 생활비가 비쌌다.
멋모르고 앨범을 내자. 행운이었다”라며 뜻밖에 성공적인 데뷔를 해낸 일화를 전했다.
한편, 이날 신성우는 과거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출연 배우들 중 자신이 뒤에서 세 번째로 어렸다고 털어놓았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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