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가 보육원에 방문해 선행을 펼쳤다.
6일 정태우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한 보육원에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정태우는 “맛있게 먹어주어 고맙다”며 “기아대책과 함께 보육원을 방문하여 한우갈비탕 1000개를 후원하고 배식 나눔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본인이 경영 중인 회사에 대해“고아들을 먹이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며 “더 많이 후원하고 더 많이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이라고 썼다.
한 누리꾼이 “너무 좋은 활동에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고아라는 표현보다 결식아동 등 다른 단어를 활용하는 것이 어떨런지요?”라고 지적하자 정태우는 “고아라는 단어가 너무 슬프게 느껴져 그러신거죠? 성경적으로 넓은 범위에서의 잃어버린 자를 뜻하는 말로 사용하였습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정태우는 2009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정태우는 1999년 구호단체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현재까지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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