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돔투어에 걸맞은 멋진 그룹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
”
그룹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일본 돔투어 진행 소감을 야심차게 밝혔다.
NCT127은 지난 25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개최된 돔투어 파이널 공연을 앞두고 진행한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돔 공연장에 오기까지 멤버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했고, 공연을 할 수 있어 감격스럽고 감회가 남다르다.
멋있는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멤버들, 팬분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는 계속해서 앞을 향해 열심히 나아갈 것이다.
지금까지의 시간을 돌아보면 모든 것이 즐거운 추억이다.
앞으로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더 높은 곳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NCT127은 멤버 유타의 고향인 오사카에서 공연하는 소감, 일본 팬들의 반응, 공연 내용 등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일본 TBS, 닛칸스포츠, 산케이스포츠, 스포츠호치, 도쿄스포츠, 스포니치 아넥스, 데일리스포츠, 도쿄뉴스통신 등 유수의 매체들이 참석해 취재 전쟁을 빚었다.
한편 NCT 127은 25일~26일 양일간 교세라 돔에서 일본 첫 돔 투어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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