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추리의 여왕' 6회. 20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는 배우 최강희(맨 아래)와 권상우(맨 위)가 함께 추리에 돌입했다. /KBS2 '추리의 여왕' 방송 캡처 |
'추리의 여왕' 최강희X권상우, 사라진 전수진 찾을까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추리의 여왕' 배우 최강희와 권상우가 추리를 위해 다시 손을 잡았다. 20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연출 김진우 유영은) 6회에서는 추리를 접기로 했던 유설옥(최강희 분)이 시누이 김호순(전수진 분) 실종으로 다시 추리에 나서는 내용이 그려졌다. 장도장(양익준 분)의 마약 사건을 담당하게 된 설옥 남편 김호철(윤희석 분)은 담당 형사가 하완승인 것을 보고 난감해했고, 완승 역시 담당 검사가 호철임을 알고 화를 냈다. 호철이 장도장 사건을 '단순 절도 사건'으로 처리하려 하자, 호철을 찾아간 완승은 "왜 단순 절도냐"고 멱살을 잡으며 따졌다. 이때 호철의 심부름으로 나타난 설옥이 해당 광경을 목격하고 두 사람을 말렸고 상황은 무마됐다.  | | 20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는 설옥 시누이 호순(맨 아래)이 실종돼 완승과 설옥(맨위 왼쪽부터)이 추리에 나섰다. /KBS2 '추리의 여왕' 방송 캡처 |
설옥은 호철과의 약속으로 10년간 모은 추리 관련 자료와 물품을 정리했다. 장도장 사건에 집중하던 완승은 설옥이 해당 사건 목격자라는 사실을 떠올리고 설옥을 찾아갔지만 설옥은 완승을 피했다. 완승은 설옥을 설득하기 위해 꽃을 사서 나오던 가운데 갑작스럽게 납치를 당했다. 납치된 곳은 약혼식장이었고 부친 하재호(장광 분)의 계획이었다. 턱시도로 갈아입은 완승은 약혼식장을 도망쳤다. 그때 호순이 평소와 다르다는 낌새를 느낀 설옥은 호순이 귀중품 등 돈이 될 물건을 챙겨 사라졌다는 사실을 감지했다. 그는 추리 끝에 호순을 잡으러 나섰고, 가는 길에 완승을 만났다. 완승이 위치 추적을 한 결과 호순은 인천공항으로 가고 있었다. 공항에 도착한 설옥은 호순을 찾기 위해 추리를 시작했다. 설옥은 호순이 비행기를 타지 않았다고 확신했고, 공항 CCTV를 확인하고 호순이 납치될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 
등록안내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