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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천만 유튜버’ 아이유·‘봉사왕’ 김석진→박나래 자택, 도둑 침입

한 주 동안 다양한 사건·사고들이 스타들을 웃고 울게 했다.
1000만 유튜버가 된 아이유의 소식부터 도둑 침입으로 금품 피해를 본 박나래의 소식까지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아이유, 이제 1000만 유튜버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이 10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아이유는 지난 6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 100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한 쇼츠 영상을 올렸다.
1000만 구독자를 몇 명 남기고 영상 촬영을 시작한 아이유는 “1000만이 훌쩍 넘은 구독자 수로 다이아 버튼을 획득하게 됐다.
더 재밌는 콘텐츠 많이 만드는 1000만 유튜버 되겠다”고 약속했다.


아이유는 2008년 데뷔해 활동하는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해당 채널은 2017년 2월 개설돼 약 8년째 유지되고 있다.
일상을 공유하는 브이로그와 동료 아티스트와 협업 무대를 꾸미는 ‘아이유의 팔레트’ 등의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400여편 영상의 총 누적 조회 수는 약 34억회다.

▲티아라 출신 효민, 4월의 신부

걸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이자 주류 사업가로 활동 중인 효민이 웨딩마치를 울렸다.
효민은 지난 6일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서 축가는 거미와 임시완이 맡았다.
이외에도 윤종신, 홍석천, 송진우, 그룹 소녀시대 유리, 풍자, 전효성 등 수많은 연예인 하객들이 참석했다.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롤리 폴리, TTL,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활동했다.
티아라 멤버 중 세 번째로 결혼식을 올린 효민은 SNS를 통해 “개인적 소식에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팬분들께도 고마운 마음 변하지 않겠단 약속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왕 BTS 진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봉사에 나섰다.
진은 최근 경북 안동 길안면에 위치한 길안중학교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길안중학교는 진과 평소 친분이 있는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최근 이재민들을 위해 무료 급식소를 차린 곳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28일부터 길안중학교에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며 이재민과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군·경 및 소방대원 등에게 매끼 300인분 이상의 식사를 현장에서 조리해 제공하고 있다.

진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산불로 피해 입으신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서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나선 진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산불 피해를 복구를 위해 마음을 보태고 있다.
멤버 정국은 10억원, 뷔는 2억원, RM·제이홉·슈가는 1억원을 각각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박나래 집, 도둑 들었다

개그우먼 박나래의 자택에 도둑의 침입해 금전 피해를 봤다.
박나래 측은 지난 7일 금품을 도둑맞은 사실을 알아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범인은 고가의 귀금속 등을 훔쳐 갔으며, 피해 금액은 수천만원대로 추정된다.
당초 박나래가 집에 없을 때 도둑이 들었다고 알려졌으나 경찰에 따르면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내부 소행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지인 등이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박나래는 8일 출연 예정 중인 한 라디오 방송에 불참해 우려를 낳았다.
피해를 본 집은 출연 중인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이다.
내부인의 소행이 의심되자 “일주일에 한 번은 집에서 파티를 연다”는 박나래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JK김동욱, 이동욱 공개 저격에 논란

윤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해온 가수 JK김동욱의 발언 후폭풍이 거세다.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선고 이후 JK김동욱은 SNS에 “전 세계가 예상하는 것보다 (한국이) 더 빨리 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점은 대한민국은 정치적으로 가장 불안정한 국가가 되었다는 것”이라고 정치적 견해를 드러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 파면 선고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배우 이동욱을 저격해 “흔해 터진 이름이지만 같은 이름이라는 걸 X 팔리게 만드는 인간”이라고 비하해 논란을 불렀다.

JK김동욱은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병역 의무가 면제됐으며 한국 투표권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비판받았다.
설상가상으로 한 네티즌이 JK김동욱의 외국인 정치활동 금지 위반으로 고발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7부에 배당된 상태다.
▼히로스에 료코, 실망안긴 ‘첫사랑 아이콘’

일본 톱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간호사 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히로스에는 지난 8일 시즈오카현 시마다시의 한 병원에서 여성 간호사를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히로스에는 전날 오후 시즈오카 현 한 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레일러와 추돌하는 사고를 일으켜 병원에 이송됐다.
병원에서 치료를 기다리던 중 간호사를 발로 차고 팔을 할퀴어 찰과상을 입혔다.

히로스에는 1990년대 일본을 대표하는 정상급 배우다.
1996년 CF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비밀(1999), 철도원(1999) 등으로 전성기를 누렸고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2023년 유명 셰프와 불륜 의혹을 받았고, 사실을 인정하며 당시 남편과 이혼을 결정했다.
이는 두 번째 이혼으로 앞서 2003년 패션 디자이너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했으나 2008년 결별한 바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각 소속사, SNS,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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