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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신영 SNS |
11일 장신영은 자신의 SNS에 벚꽃과 하트 이모티콘을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신영은 물씬 피어난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행복한 듯 미소를 보이며 벚꽃놀이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특히 아이 둘의 엄마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장신영은 남편 강경준 불륜 논란 이후 용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홈쇼핑등 활발히 활동하다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는 소식까지 알려졌다.
이는 ‘클리닝업’(2022) 이후로 3년 만이다.
장신영은 최근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의 출연을 확정했다.
장신영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미혼모 백설희로 분한다.
분식집을 운영하며 홀로 딸을 키우던 백설희는 소소하면서도 행복한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면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처절한 복수를 준비하는 인물.
장신영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따뜻한 모성애부터 핏빛 복수심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백설희의 복잡하고도 섬세한 감정선을 완벽하게 열연할 예정이다.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는 ‘친절한 선주씨’ 후속으로 방송된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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