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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현무계획2 |
11일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2'는 본방송을 앞두고 게스트 김용건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먼저 김용건을 만난 곽튜브는 그의 둘째아들 며느리이자 배우인 황보라를 언급했다.
김용건은 “(황보라가)성격이 좋다”며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김용건은 작년 5월 차남 김영훈과 황보라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손주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전현무와 곽튜브는 “자주 만나냐”고 물었고 김용건은 “그렇다.
자주 본다.
손주도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전현무가 부러워하자 김용건은 “좀 아이러니한 건 난 또 꼬맹이가 있지 않나. 손주 같은 아들이 있지 않나“라며 자신의 늦둥이 아들을 먼저 언급한다.
이에 전현무와 곽튜브는 당황해 말을 잃었고 김용건은 “갑자기 먹먹해져?”라며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그 말씀을 선생님이 먼저 하실줄은 몰랐다”고 말했고 김용건은 “궁금해하실 거 같아서 그 정도만 (말한다)”고 말하며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지난 2021년 김용건은 39세 연하 여자친구에게서 셋째 아들을 얻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용건이 출연하는 ‘전현무계획2’은 1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한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