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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데이', 강풍 예보로 전면 취소


로이킴→10CM 출연 예정이었으나 취소
티켓은 순차적으로 환불


오는 12일, 13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 예정이던 음악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데이(Have A Nice Day)'가 강풍 예보에 따른 안전 우려로 취소를 결정지었다. /민트페이퍼
오는 12일, 13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 예정이던 음악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데이(Have A Nice Day)'가 강풍 예보에 따른 안전 우려로 취소를 결정지었다. /민트페이퍼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봄 음악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데이(Have A Nice Day)'가 공연을 하루 앞두고 기상 악화로 인해 전면 무산됐다.

공연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11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는 12일, 13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예정돼 있던 '해브 어 나이스 데이'는 갑작스러운 강풍 예보로 인해 부득이하게 전면 취소됐다"고 알렸다.

이어 "오늘(11일) 오전 6시 발표된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사전에 공지한 우천 조항에는 벗어나지 않으나 이와 별개로 소형 태풍에 준하는 강한 바람이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주말 내내 예고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상플랫폼은 바다에 인접해 있는 만큼 평소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바람이 더 거센 곳"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시되는 야외 행사에서 낙하물 사고를 비롯한 돌발적인 상황에 심한 우려를 가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주최사는 "협조를 득해야 하는 관할 지역의 관계 부처에서도 강풍 예보에 대해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끝에 아쉽지만 '해브 어 나이스 데이'의 취소를 긴급하게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끝으로 "소중한 시간을 내어 '해브 어 나이스 데이'를 기다려 주신 관객분들과 오랫동안 함께 준비해 주신 아티스트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당초 '해브 어 나이스 데이'는 오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될 계획이었다. 행사에는 가수 로이킴 폴킴 멜로망스 엔플라잉 스텔라장 하동균 황가람 10CM 소란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또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팝업 스토어 행사 역시 취소됐다. 티켓은 순차적으로 환불 처리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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