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이제 막 다시 열리는 한중 문화 교류의 문턱에서, 사랑처럼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새로운 시작의 노래다.
신곡은 영화의 마지막 쿠키 영상처럼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랑을 그려낸 곡이다.
특히우리의 관계가 끝나지 않는 영화 속 장면처럼 이어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그_냥의 섬세하고 차분한 보컬과 HAMA 천티의 달콤하고 발랄한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달콤하면서도 여운 가득한 러브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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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넘어 감정으로 이어지는 사랑의 감성을 담았다.
특히 한국과 더불어 중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이 곡은, 다시금 한중 음악 교류의 물꼬를 트는 시도이다.
최근 한중 문화 교류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쿠키는 음악이라는 언어로 국경을 넘는 감정을 전하며, 한한령 해제에 대한 희망적인 흐름 속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단순한 리메이크를 넘어, 문화적 연결과 협업의 새 장을 여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기대된다.
소속사 패닉버튼에 따르면 그_냥은 중국 상해를 거점으로 한 러즈엔터테인먼트(LEZI ENT)를 통해 중화권 5개 대도시 투어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중화권 활동을 준비중이다.
또한 패닉버튼의 총괄 프로듀서 닥터심슨은 지난해 연말을 기점으로 중화권 매니지먼트를 제외한 그_냥과의 10년여간의 전속 매니지먼트를 종료했다고 덧붙였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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