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이성미의 나는 꼰대다 |
최근 이성미가 진행하는 유튜브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 채널에는 ‘우울증 극복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이성미는 우울증에 관한 주제로 정신과 전문의 이광민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미는 “내가 왜 우울증이라고 지금 느끼냐면 삶에 재미가 없다.
빨리 죽고 싶다.
삶의 의욕이 없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옛날에 암에 걸렸을 때 어떤 기분이었냐면 ‘아 나 이제 죽는구나. 너무 좋다’ 그 생각을 했다”라며 “나는 그때 당시에 그런 마음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어르신증을 받는 날 집에 왔는데 그렇게 우울했다.
내가 그 증을 받으면 공식적인 노인이 된 거다.
‘내가 노인 소리 들으면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오래 살아 그냥 빨리 죽는 게 낫지’ 이런 생각이 있다”라고 털어놓으며 관심이 모아졌다.
하지만 이광민은 “방금 말씀하신 거에서 ‘노인’이라는 것만 빼면 청소년 우울, 대학생들 우울한 거, 청년들 우울한 거, 중년들 우울한 거 내용은 다 똑같다”라며 “이게 기본적으로 삶의 자세의 영역이다.
어떻게 즐겁고 좋은 일만 있냐. 우린 주어진 대로 살아야지. ‘죽지 못해 산다’라는 어르신의 말씀이 정답이라 생각한다”라고 위로했다.
이어 “우울한거는 정상반응이다.
우울하다고 다 병은 아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으면 그때는 치료를 받으면 된다”고 말하며 응원을 더했다.
한편,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이성미는 올해 46년 차 개그우먼으로 최근에는 채널 ‘이성미는 나의 꼰대다’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占쎌쥙�ε뜝�쇻럶癰귘뫗�뺧옙醫묒삕
占쎄낯沅좑옙��㎟占쎈맩�뺝뜝�뚮윥�묕옙
占쎌쥙�⑼옙�볦삕�좑옙
占쎄쑴猷녶뜝�쇈궘�좑옙
X(占쎌쥙�ο㎖琉꾩삕占쎈쵐�뺧옙醫묒삕)
占쎌쥙�⑴몭琉꾩삕�ル쵐�뺝뜝�뚭땁�묕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