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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 이상윤에 돌직구 “서울대 나온 게 결점”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 배우 박근형과 이상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 =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배우 박근형이 후배 이상윤에게 던진 폭탄 발언이 화제를 모은다.


오는 13일 저녁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6회에서는 배우 박근형과 이상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부자(父子) 케미를 선보인다.

현재 ‘연극의 황태자’로 활약 중인 이상윤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에서 부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근형과 ‘먹남매’ 두 MC의 취향을 저격할 단골 맛집을 소개한다.
평소 KTX나 비행기 기내 책자에 실린 맛집을 따로 수집할 정도로 미식에 진심인 이상윤이 서울대 출신다운(?) 안목으로 엄선한 맛집이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근형과 이상윤이 배우로서의 연기 열정은 물론, 그 이면에 자리한 고뇌를 털어놓으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요즘 연기가 제일 재미있다”는 이상윤의 말에 최화정은 “역시 서울대”라며 감탄하지만, 박근형은 “그게 결점”이라는 예상치 못한 돌직구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이상윤도 팽팽하게 맞서며 실제 부자 같은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이상윤은 서울대 재학 시절 연기자가 된 일화를 털어놓으며, 학업까지 포기하려 했던 충격적인 사연도 밝힌다.
하지만 학교 선배이자 배우 이순재의 말 한마디로 무려 13년 만에 서울대를 졸업했다고 밝혀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꾼으로 자리매김한 박근형은 아내를 살뜰히 챙길 수밖에 없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그는 사랑꾼이라는 타이틀을 은연중에 얻게 됐다며 겸손함과 함께 ‘츤데레’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오는 일요일(13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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