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김지민이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웨딩드레스 피팅 하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준호는 “오늘은 지민이가 입을 드레스를 고르는 날”이라며 “오늘은 진정성 있게 그냥 보이는 대로 감정 표현하려고 한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하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김지민을 보자 김준호는 “진짜 아름답다.
결혼하려고 태어난 여자 같다.
예쁘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이에 김지민도 “왜 눈물 나려고 하지?. 엄마랑 왔으면 큰일 날 뻔했다, 드레스 진짜 많이 입어봤는데 내 웨딩드레스는 처음이다”라고 울컥해했다.
김준호 또한 눈시울이 붉어지며 “드레스를 입으니까 현실로 다가오네요”라는 말과 함께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아홉 살 차이를 극복하고 2022년 초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오는 7월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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