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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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유스피어가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USPEER RUN UP!' 2회를 공개했다.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데뷔를 향한 뜨거운 열망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유스피어(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가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USPEER RUN UP!(유스피어 런 업!)'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업로드했다"고 밝혔다.
'USPEER RUN UP!'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앞둔 유스피어의 데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로 그룹이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기까지의 과정을 리얼하게 풀어낸다.
공개된 2회에서는 멤버들이 그룹 엔하이픈의 'ParadoXXX Invasion(패러독스 인베이전)' 커버 댄스 실전 촬영 미션 연습에 앞서 팀 내 주장이자 맏언니인 여원의 고등학교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여는 모습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연습실 꾸미기에 나섰고 여원은 "꿈은 크게 가지라고 하지 않나. '빌보드 가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다"고 말해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여원은 "첫 미션까지 2주밖에 남지 않았다"라고 멤버들을 다독이며 연습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멤버들 역시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는 유스피어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서로의 사기를 북돋웠다.
주장 여원과 메인 댄서 서유의 리드 아래 순조롭게 안무 연습이 진행됐다. 특히 여원은 상대적으로 연습생 기간이 짧은 멤버들의 동작 하나하나를 디테일하게 알려주는 것은 물론 동선 체크와 파트 분배까지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유스피어는 반복된 연습 끝에 1절 후렴구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내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유스피어는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등 실력파 그룹들을 배출한 WM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다. 특히 오마이걸 이후 10년 만에 론칭하는 걸그룹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스피어의 데뷔 열정이 담긴 'USPEER RUN UP!'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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