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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전남친’ 재미교포, ”내가 영어 늘 줄 알았는데 상대방 한국 욕만 늘어“

박나래가 재미교포 출신의 전 남자친구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박나래가 재미교포 출신의 전 남자친구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행운의 7주년 특집 ‘놀토 오락관’이 펼쳐졌다.


김동현의 동갑내기 친구인 코요태 빽가, ‘놀토’ 최다 출연자 이용진, 엉뚱미 넘치는 오마이걸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특집 분위기를 띄웠다.


‘놀토 오락관’ 코너는 개인전이 아닌 팀전으로 진행됐는데, 이날 스피드 퀴즈에서는 노래 가사를 영어로 설명해 팀원들이 맞추는 게임이 진행됐다.

패널들은 영어 노래 가사를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박나래가 영어로 문제를 내는 차례가 되자, 박나래는 “나 그냥 가사를 영어 그대로 할 거야”라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나래가 재미교포 출신의 전 남자친구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이에 붐은 박나래에게 “나래 양은 재미교포 출신을 만났었고요. 오래 만났어요”라며 박나래와 1년 넘게 교제했던 전남자 친구를 언급했다.


신동엽은 “그분이 한국말 잘했어?”라며 궁금해했다.
박나래가 재미교포 출신의 전 남자친구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박나래는 곧바로 “아니요. 내가 영어가 늘 줄 알았는데 그 사람이 한국 욕이 늘었지”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해는 “누구든 늘었네”라며 재치 있게 마무리했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달 13일 방송된 MBC TV 예능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박나래가 재미교포 출신의 전 남자친구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MBC '구해줘! 홈즈' 캡처
그는 “이슬람 사원이 있었는데 덕분에 이거리가 엄청 이국적”이라며 “여기서 남자친구랑 이 근처 배회하면서 데이트도 하고 그랬다”고 고백했다.

방송인 풍자가 “이슬람 분을 만났냐”라고 궁금해 하고, 주우재는 “언제냐”라고 캐물었다.

박나래는 “이슬람 분을 만난 게 아니고 외국 친구를 만났다.
교포, 교포”라고 이야기했다.


풍자가 “호주 그분?”이라며 아는 척을 하자, “호주는 다른 사람”이라고 정정하기도 했다.
이로써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중 두 명 이상이 재미교포로 예상되는 가운데, 박나래의 영어 실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박나래가 재미교포 출신의 전 남자친구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놀토 오락관’에서 스피드 퀴즈를 하며 노래 가사를 영어로 설명하던 박나래는 간단하고 명확한 단어들을 사용해 문제를 빠르게 냈고, 이에 팀원들이 총 6문제를 맞추는 쾌거를 이뤘다.

게임을 마친 박나래에게 이용진은 “나래 요즘 전화영어 해? 얘 전화영어 하나 봐, 잘하네”라고 말하며 생각보다 뛰어난 박나래의 영어 실력에 감탄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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