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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
2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랜덤 데이트를 통해 초고속으로 가까워지는 영철-미경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영철-미경은 랜덤 데이트 시작부터 자연스럽게 손깍지를 끼며 연인 같은 무드를 발산한다.
미경은 차 안에서도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현실 남친미를 뿜뿜 풍기는 영철에게 “너도 되게 끌리는 느낌은 있다.
근데 나랑 잘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알쏭달쏭하게 말한다.
이에 영철은 “직진이면 부담?”이라고 묻는다.
미경은 “상대에 따라 다르긴 한데, 호감 가져주면 고맙고 멋있지”라고 답한다.
영철은 “그럼 직진할게”라고 저돌적으로 선언한다.
잠시 후, 미경은 자신의 마음 속 순위를 묻는 영철에게 “어제까진 없었다.
나랑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첫인상남’이었던 영철을 마음속에서 지웠던 과정을 솔직하게 밝힌다.
이를 들은 영철은 “하지 마. 배제 함부로 하는 거 아니야”라고 다급히 만류한다.
이처럼 미묘한 기류 속, 두 사람은 ‘5G’급 속도로 가까워진다.
급기야 둘은 데이트 내내 손을 잡고 있던 손을 만지작거리면서 초밀착 스킨십을 감행할 예정.
데이트 후에도 영철은 “(숙소에) 들어가서 손 못 잡네"라고 아쉬워하고 미경 역시 “약간 바람 피우는 느낌"이라며 웃는다.
또한 미경은 “자기야! 달 좀 봐~”라고 멘트를 날린다.
랜덤 데이트 후 달라진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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