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획 직접 참여…4월 19일·20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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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태리가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서예원 기자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김태리가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18일 "김태리가 오는 4월 19일, 20일 총 2회차에 걸쳐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더했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뽑기 기계 속 김태리의 다양한 작품 이미지와 그의 어린 시절이 담겼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캡슐 속 종이에 팬미팅 개최 일자가 적혀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태리는 2014년 CF '더바디샵'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영화 '아가씨'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1987' '리틀 포레스트' '승리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악귀' '정년이'까지 출연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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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리의 첫 단독 팬미팅 포스터가 공개됐다. /매니지먼트mmm |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인 만큼, 김태리는 그동안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행사 기획에도 참여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태리의 첫 단독 팬미팅은 오는 4월 19일 오후 5시, 20일 오후 4시에 개최된다. 장소 및 티켓 오픈 등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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