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힙합 본고장 미국에서 ‘국힙 딸내미’ 기개를 떨친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오늘(15일, 이하 현지시간) 샌안토니오에서 텍사스 투어 ‘082DROP in TEXAS SQUARE of 45’(이하 ‘082DROP’)의 포문을 연다.
‘082DROP’은 영파씨가 지난해 미주 12개 도시를 뜨겁게 달군 미주 투어의 연장선이다.
당시 아쉽게 만나지 못한 텍사스 팬들의 공연 요청이 쇄도하며 이번 텍사스 투어가 전격 성사됐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영파씨는 텍사스 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셜 앨범 ‘COLD’의 수록곡을 비롯해 영파씨만의 발칙하면서도 힙한 매력을 담은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투어 타이틀 ‘082DROP’에는 ‘한국 음악을 세계 곳곳에 널리 퍼뜨리겠다’라는 당찬 포부가 담긴 만큼, 영파씨는 ‘국힙 딸내미’의 기개를 드높이는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한편, 영파씨는 오늘(15일) 샌안토니오를 시작으로 17일 휴스턴, 18일 오스틴, 20일 칼리지스테이션, 21일 댈러스-포트워스에서 텍사스 투어 ‘082DROP’를 이어간다.
socool@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