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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인스타그램 캡처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챗지피티의 의견에 반박했다.
11일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챗지피티가 질문에 답한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챗지피티는 "지금까지 대화 나눠보니까 나는 어떤 사람인 것 같아?"라는 최동석의 질문에 "대화를 나누면서 느낀 점은, 동석 님은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걸 즐기시는 분 같다.
또한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최동석은 "챗gpt에게 내가 어떤 사람인 것 같냐고 물어봤다"고 밝혔다.
다만 답변에 대해서는 "틀렸어!"라며 "먹는 걸 좋아한다고"라고 덧붙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최동석은 방송인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최동석은 지난 9월30일 박지윤과 상간남 A를 상대로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박지윤이 6월 최동석 상간녀로 지목한 B에 손해배상 소송을 건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양측 모두 불륜설을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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