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진주 역을 맡은 아역 배우 김설이 걸그룹에 도전한다.
지난 10일 ‘MBN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UNDER15(언더피프틴)‘ 공식 계정에는 “김설 KIM SEOL POSITION-Multi 국민 아역배우의 걸그룹 도전기 #언더피프틴 #under15 #김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발머리를 한 김설이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2011년생인 김설은 2016년 1월 종영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선영네의 늦둥이 막내딸이자 선우(고경표 분)의 여동생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아역배우 출신 김설이 도전하는 ‘언더피프틴’은 글로벌 최초 만 15세 이하 K-POP 신동 발굴 프로젝트로, 나이를 뚫는 실력과 끼를 장착한 5세대 걸그룹 육성 오디션이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히트시킨 서혜진 PD의 새 프로그램으로, 2022년 크레아 스튜디오로 독립해 MBN ‘불타는 트롯’ ‘현역가왕’ 등을 선보였다.
‘언더피프틴’은 3월 말부터 MB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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